[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2861명…위중증 환자 442명·사망자 48명

2022-12-03     박영근 기자
코로나1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2861명을 기록하며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간 전주 대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5만2987명) 대비 126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5만2788명)보다는 73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7010명→2만2313명→7만1461명→6만7402명→5만7069명→5만2987명→5만2861명 등이었다. 일평균 5만3천14명인 셈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55명이다. 이외의 5만2806명은 국내 지역감염 사례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4807명, 서울 1만369명, 인천 3107명, 부산 2755명, 경남 2727명, 경북 2575명, 대구 2372명, 충남 2268명, 대전 1667명, 충북 1727명, 전북 1748명, 전남 1614명, 광주 1776명, 강원 1577명, 울산 918명, 세종 473명, 제주 348명, 검역 3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442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48명으로 전날 대비 5명 적었다. 전국 1618개 중환자 병상 중 513개가 가동 중이며,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환자 병상은 총 1967개 중 409개가 이용중이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