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경남 진주 혁신도시 일대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견본주택 개관

진주 혁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진주는 신규 분양이 없는 데다 미분양가구 수도 적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진주혁신도시는 올해 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포함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근무 인원이 약 4500여명에 이르는 만큼 수요가 쏠릴 것이라는 것이 분양업계 전망이다. 여기에 진주혁신도시 시즌2 사업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되면 추가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이후로 분양물량이 없었던 데다, 미분양 가구 수도 51가구(22년 10월 기준)로 적은 만큼 신규 분양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는 교통‧교육‧상업환경을 두루 갖춘 주거복합도시로 최상의 생활여건을 보장한다.

이에 힘입어 대우건설이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공급을 본격화한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이다.해당 단지는 건축법 적용을 받는 생활숙박시설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전매도 자유롭다. 청약 일정은 12월 10일~11일 청약 신청을 받은 이후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2월 12일~13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