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4319명 기록, 14주 만에 일요일 최대 수치

2022-12-11     최문수 기자
[출처=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4319명을 기록하며 14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같이 밝히며, 누적 확진자 수는 2772만8482명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규 확진자 수는 4만6550명 기록했던 1주일 전인 지난 4일보다 7769명 증가했다.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점차 늘어나는 모습이다. 지난 5일부터 2만3153명→7만7590명→7만4697명→6만5245명→6만2734명→6만2738명→5만4319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4760명 ▲서울 9603명 ▲인천 3393명 ▲부산 3296명 ▲경남 3256명 ▲경북 2708명 ▲대구 2281명 ▲충남 2252명 ▲전북 2053명 ▲충북 1937명 ▲광주 1894명 ▲전남 1680명 ▲대전 1589명 ▲강원 1338명 ▲울산 1215명 ▲제주 515명 ▲세종 511명 ▲검역 38명이다.

한덕수

정부는 이달 중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판단기준을 내놓기로 했다. 구체적인 시점은 위중증·사망자 등을 고려해 발표할 것으로 전해진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