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토요일 기준 15주만 최다…6만명대

2022-12-17     이한별 기자
[사진출처=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17일 토요일 기준 15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6930명 증가하며 누적 2812만9431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3명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0일 대비 4192명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BN.1 변이의 빠른 확산과 재감염 발생 비율 증가로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다. 전날 대비 26명 감소한 수치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8028명, 서울 1만2404명, 경남 4304명, 부산 422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468명으로 전날 대비 6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55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353명,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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