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신소재, 4000만 위안 그래핀 납품 달성…내년 거래 확대 전망까지

2022-12-28     최문수 기자
허위에룬

크리스탈 신소재 자회사인 장쑤 탄구얼웨이 테크놀로지유한공사가 800만 위안가량 2000kg  그래핀을 납품에 성공하면서 현재까지 총 1만kg(4000만 위안) 그래핀 판매 계약에 따라 납품을 완료하게 됐다.

28일 크리스탈 신소재에 따르면, 장쑤 탄구얼웨이 테크놀로지유한공사는 지난 6월16일 장쑤 멍더 신소재 테크놀로지유한공사와 상술한 그래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회사는 8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2000kg을 납품한다.

크리스탈 신소재는 8월 장인(江阴)지역에 발생한 연속 40도 이상 고온 기후로 인해 전력 공급 부족 및 상황 악화로 직원들의 작업 불가 등 고비가 있었다. 그러나 생산 계획을 조정하고 숙련된 기술 등을 활용해 주문량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는 악재를 극복하고 납품 완료에 대해 장쑤 멍더는 만족을 표하면서 내년에는 한층 더 거래를 확대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크리스탈 신소재 다이중치우 대표이사는 "현재 크리스탈 신소재 그래핀 생산라인은 문제없이 운행되고 있다"며 "뛰너난 제품 품질로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