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연휴 첫날도 가능한 '설 선물세트 임박 배송' 진행

2023-01-16     안정은 기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는 설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으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준다.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신촌, 미아, 목동, 디큐브시티, 부산, 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설 전날엔 21일까지, 21일 휴점하는 무역센터, 천호, 목동, 중동, 킨텍스, 판교, 더현대 서울·대구·울산·충정점 등 전국 10개 점포는 설 연휴 전날인 20일까지 운영된다.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는 설 선물세트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무료, 5만원 미만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배송비가 발생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른 설로 인해 연휴 직전까지 선물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구매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 배송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