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설 명절 차량 사고 대비 '차량 긴급점검' 예정

쌍용차, 설 명절 장거리 운행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 히터·필터·각종 오일류·벌브류 점검 등 10여개 항목 포함

2023-01-17     이강산 기자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설 연휴 이용 고객들을 위해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에 나선다고 17일 전했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이달 17일~19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귀경길에 나서는 쌍용차 고객은 인근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벌브류 점검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10개 기본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능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다만 대형 상용차는 서비스 대상서 제외다. 

쌍용자동차는 "설 명절동안 긴급출동반과 인근 정비소들을 대기시켜 고객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에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 코리아=이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