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최고의 직장' 선정…4년 연속·국내최고 기록

2023-01-18     심준보 기자

JTI코리아는 18일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 이하 최고협)'가 평가하는 '2023년 최고의 직장(Top Employer 2023)'에 선정됐다고 이 날 밝혔다. JTI코리아는 올해 수상으로 4년 연속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으며, 지난 2020년 '최고의 직장'에 첫 선정 후, 매년 종합 평가 점수가 꾸준히 상승해 올해 국내에서 인증에 참여한 기업 10곳 중 최고 점수로 1위를 기록했다. 

최고협은 매년 직원 복지 및 직원 역량 개발, 고용 관행 개선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직장'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1개국 2000여 개의 기업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올해 6개 평가 부문 중 '인재 개발(Develop)' 및 '직원 몰입(Engage)' 부문에 투자하며 직원 만족도를 개선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해졌다. 아울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하고, 상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EAP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실시했다. 

JTI 글로벌 본사 역시 9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며 근무 환경과 조건을 모두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4년 연속 '최고의 직장'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의 웰빙과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JTI 비즈니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심준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