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우봉식 공동회장, 이문호 사무총장 선출

2023-01-20     강혜원 기자
바른사회시민회의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동대표에 우봉식 공동회장(대한병원장협의회)을 추가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는 종전의 6인(조동근, 박인환, 양준모, 전삼현, 최창규, 황영남)과 함께 7인으로 활동한다.

사무총장에는 이문호 전 성균관대 교수가 선출되었다. 공동대표와 사무총장의 임기는 2년이다.

운영위원에는 오세목 공동대표(미래교육자유포럼), 조용주 변호사(법무법인 안다 대표), 조윤희 대표(올바른교육을위한전국교사연합)가 선출됐다.

바른사회 총회는 새해 △규제개혁 △연금개혁 △복지현안 △노동개혁 △교육개혁 △의료정책 △IT혁명과 교육개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미래사업을 위한 융합형 네트워크 아카데미, 청년자립 아카데미, 경제활성화 촉구 등의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신임 우봉식 공동회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대한병원장협의회 공동회장, 대한재활의료기관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문호 사무총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뉴스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해온 그는 바른아카데미 이사, 전 디자인포럼 대표와 성균관대 교수를 역임했다.

[위키리크스한국= 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