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과 보급형의 만남…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 인기↑

2023-01-27     최문수 기자
SK매직의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내놓은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가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27일 SK매직에 따르면, 회사가 출시한 이번 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프리미엄 모델의 주요 핵심 기능만 담아 보급형 모델로 가격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고 출력은 국내 최대 화력 3400W다. 고성능 IH 코일로 인해 열이 빠르게 전달되며, '파워 부스트' 기능을 통해 많은 양의 요리도 빠른 시간 내에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인덕션 핵심 기능인 화구 간 경계를 없앤 '수퍼 플렉스 존(Super Flex Zone)'도 3400W 초고화력을 지원한다. 많은 양의 요리도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고, 안전한 요리 환경도 제공한다.

화력 조절도 간편해졌다. 기본 터치식 조작은 물론이고, 프리미엄 모델에 제공되는 탈부착형 '초미세 소프트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좌우로 다이얼을 돌려 화력을 9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인덕션 핵심 부품인 IH 코일의 성능은 최대로 높이며 안전성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고성능 단열재 적용을 더불어, '파워 쿨링 시스템'도 사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프리미엄 인덕션의 주요 핵심 기능만 담은 보급형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