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작년 연간 순익 8683억원…전년比 30.9%↑‘역대 최대’

매출 10조7193억원, 영업익 1조1787억원…전년比 각 6.9%, 29.4%↑

2023-02-02     김수영 기자
[출처=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작년 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2일 메리츠화재는 2022년 8683억원의 순이익(별도 기준)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6631억원) 대비 30.9% 증가한 규모다.

작년 매출(원수보험료)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7193억원, 1조1787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29.4% 성장했다.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과 비용효율화를 통한 보험영업부문 개선이 전체 순익을 견인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보험 본연의 이익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