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남재 예술 융복합 최고위과정 개강... 내달 8일부터 두남재아트홀

2023-02-09     강혜원 기자
두남재

당신은 ’선구자‘와 ’비목‘을 알고 계십니까?

두남재아트홀은 내달 두남재 아트홀에서 16주간에 걸쳐 ‘2023년도 두남재 예술 융복합 최고위 과정(DACC: Doonamjae Artistic Convergence CEO)의 3기를 출범한다. 개강일은 8일이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김낙회 회장(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이승정 회장(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장), 윤은기 회장(한국협업진흥협회장), 조윤경(유튜브 첼로댁 채널 운영자, 윤대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교수)등이 참여한다.

두남재 최고위 과정은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들과 함께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예술 강연을 통해 오늘날 기업에 필요한 문화산업 비즈니스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이뤄진다.

강연은 특별히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과 서울시립미술관 등 전시 관람이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잊혀가는 한국 예술가곡의 부흥을 선도해 온 두남재 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 이래 두남재콩쿠르 개최, 한국가곡대축제 및 청소년 예술작가의 연합전시 등을 통해 꾸준히 문화예술인들을 발굴, 후원해왔다. 특히 올해로 두남재 예술 융복합 최고위과정 3기를 출범함으로써 K-클래식의 정통성 확립과 역수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2022년부터 개최한 예술 융복합 최고위 과정은 정통클래식, 순수미술, 한국학, 클래식 유튜브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광고마케팅, 예술경영 등 비즈니스를 망라하는 과정이다. 현재 2기에 걸쳐 100여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여 예술 융복합 최고위 교육 과정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 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