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턴어라운드4.0’ 포스트코로나 불황을 돌파하는 비즈니스 전략 통찰 

약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는 대한민국 경제를 침체에 빠뜨리고 많은 기업들을 어려움에 봉착하게 만들었다. 마침내 긴 터널을 힘겹게 뚫고 나온 기업의 경영자와 직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참고할만한 통찰서가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턴어라운드 4.0: 불황을 돌파하는 비즈니스 전략 통찰 43가지>는 도전경영연구소 이창수 소장이 과거 30여년 간 임원 및 CEO 자격으로 부실기업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여 회생을 시킨 노하우가 담겨있다. 출판사 라온북.

이 소장은 과거 법정관리를 받던 '(주)ADM21'사를 성공적으로 회생시켰고, 이후 (주)인바디, JW중외메디컬, 삼미금속 등 경영 상황이 어려운 기업을 턴어라운드(Turn Around)시켜 하이 아웃풋(High Output)을 달성하는가 하면 성공적인 기업 매각을 통한 엑시트(Exit)를 경험한 바 있다. 

‘턴어라운드 4.0’ 은 위기의 시대, 사장으로서 알아야 할 전략 통찰부터 시작한다.

기업에서 중요한 '사장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부실 회사의 리더들은 어떤 모습을 갖고 있는지 설명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데이터, 정보 경영에 대한 전략 통찰 섹션’에서는 사내 및 사외의 데이터를 정의하고 취득하고 분석해 유효 정보를 파악하고 경영에 활용하는 방안을 저자의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비전과 목표에 대한 전략 통찰’ 섹션에서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1년 단위의 단기 계획이 아닌 10년을 내다보고 장기사업계획을 세울 것을 권한다. 또한 사업계획을 잡을 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어떻게 기획하고 실행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통찰을 이야기 한다.

이창수 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에서 경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장기신용은행, 삼성전자를 거쳐 ㈜인바디, JW중외메디칼 임원에 이어 삼미금속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 도전경영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