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으로 111명 환아 지원

2023-03-06     박영근 기자
ⓒ매일유업

매일유업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2022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캠페인으로 총 111명의 환아에게 하트밀 발스를 전달했다. 하트밀 박스는 환아 별 연령대를 고려해 레고, 의류,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이 지난 12월 한 달간 친환경 소재 하트밀 담료를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구성했다.

하트밀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희귀 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하트밀 만찬'도 함께 진행했으나, 코로나 등의 이유로 하트밀 박스 캠페인만 진행중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아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이번 하트밀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