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 가져 

2023-03-16     조필현 기자
[제공=인천힘찬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은 보건복지부 3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안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의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일정 수준 이상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서와 마크를 부여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사전 서류심사와 4일간의 현장조사를 통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 병원장은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환자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고 지역에 공헌하며 평생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에 종합병원으로 확장 개원한 것도 놀라운데 개원 2년차에 바로 인증조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훌륭한 병원임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높은 수준의 의료품질로 환자안전을 지키는 인천힘찬종합병원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