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2023년도 ‘외주·자재 부문’ 신규 협력 업체 모집

2023-03-21     김주경 기자
2023년도

대보건설이 올해도 동반 성장을 통한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신규 협력 업체를 모집 중이다.

대보건설이 외주 부문‧자재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FED) 실적보유 업체(전 공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축 전 공종 및 기계‧소방, 전기‧통신 공종은 기존에 등록된 업체 가운데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

자재 부문은 건축, 가설, 기계, 전기 자재 등 지정 품목으로 제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외주와 자재 부문의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에 게재된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한 협력업체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발주 공사 또는 철도,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교육기관, 물류센터 등 시공실적을 보유한 업체는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협력업체 자격 요건은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에서 신용등급 B-,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을 받은 업체만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4일까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에 접속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6월 1일부터 전자조달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보그룹은 대보건설을 포함해 대보실업‧대보유통‧대보정보통신‧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계열사로 둔 중견그룹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