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수평적 소통 위해 '슈퍼바이저'를 '비즈니스 매니저'로 바꾼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매장 운영 관리에 핵심인 '슈퍼바이저' 명칭 대신 '비즈니스 매니저'로 변경한다.

22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회사는 패밀리와의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 일환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파트너의 역할로서 수평적인 소통을 추구한다.

BBQ 관계자는 "장황한 정책보다 직책에서 거리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을 과감히 탈피하기 위해 비즈니스 매니저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패밀리와의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