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덕 팜젠사이언스 사장 “올해 2천억 매출 목표”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9일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액 1,509억 원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감사 보수 한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류남현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고, 김오영 단국대학교 산학부총장과 김충우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오영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공업화학), 메사추세츠 대학원(생체재료, 박사)을 졸업하고, 효성그룹, 단국대학교 공과대학장을 거쳐 현재 산학부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1,509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 당기순이익 70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사장은 “2021년 연매출 1,000억 클럽에 가입한지 일년만에 1,509억이라는 성적표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올해는 2,000억 클럽에 도전해 주주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