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방미 일정에 블랙핑크ㆍ레이디가가 공연 없다”

2023-03-31     최정미 기자
조태용

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달 미국 국빈방문 일정에서 블랙핑크와 레이디가가의 합동공연을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전했다.

어떤 공연을 지칭하는 것인지 추가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내달 26일 국빈 만찬에서 한류스타인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합동공연이 추진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들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