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빅 사이즈 초코파이로 파이시장 점유율 늘린다

2023-04-11     최문수 기자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크기를 키우고, 마시멜로 함량을 늘린 빅 사이즈 초코파이를 선보였다.

11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조사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제품 포지션을 재정립했다.

파이시장 점유율과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잘파(Z+α)세대를 겨냥한다는 목적이다.

롯데웰푸드는 신제품 출시 전에 사전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소비자는 마시멜로 함량이 높아져 쫄깃해지고 크기가 커지는 등 간식으로 취식했을 때 든든한 느낌이 든다는 평가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웰푸드는 초코파이 중량을 40g으로 증량하고, 마시멜로 함량도 약 12% 증가시켜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초코파이류 제품 중 최고 크게 수준이라고 전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크기를 더욱 키운 빅 사이즈 초코파이를 통해 새로운 소비층을 적극 공략할 예정으로 외부 활동 등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간식이 필요한 잘파(Z+α)세대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