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친환경 요소 적용한 '인천청라DT점' 선봬

2023-04-28     최문수 기자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인천청라DT'점을 오픈한다.

28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인천청라DT점'은 인천광역시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에 맞춰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와 고효율 LED 전구를 설치해 전기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다.

매장 인테리어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와 천정재 및 마감재가 사용됐다.

외부에는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우드 무늬 패널을 적용했으며, 커피박을 20%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를 사용한 외부 난간이 설치됐다.

이 지점은 총 107석 규모다. 내외부 공기를 순환시켜 매장 내 온도 및 습도를 최적화할 수 있는 환기 시스템도 갖춰져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인천청라DT점은 매장 내외부 친환경적인 요소와 함께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편의 시설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로 부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