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트, '2023 글리치 코리아' 행사서 NFT 플랫폼 체험 이벤트 선봬

2023-05-26     최문수 기자
ⓒ메타비트

K팝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가 웹3.0 산업과 블록체인 이해를 돕기 위한 '2023 글리치 코리아' 행사에 참석해 NFT 플랫폼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26일 메타비트에 따르면, 회사는 이벤트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원어스·마마무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NFT를 직접 소개하고 메타비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메타비트 앱은 드롭, 밍글, 샤라웃 등 심플한 레이아웃과 기능으로 주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앱 내 SNS 서비스 샤라웃은 아티스트 정보를 교환하고 K팝 팬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A씨는 "웹3.0와 연예인 NFT에 관심은 있었지만 용어도 어렵고 참여 방법도 몰랐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일상에서 친구와 얘기 나누듯이 샤라웃으로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흥미롭다"고 전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웹3.0에서는 유저들의 참여가 늘어나야 생태계가 유익한 방향으로 형성된다"며 "참여자가 늘어나려면 재미가 있어야 하고 재미를 끌어올리기 위해선 플랫폼에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플랫폼의 역할은 웹3.0 환경에서 하나의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것이며 이번 체험 이벤트로 유저들이 웹3.0가 즐거운 커뮤니티 공간이란 것을 인식한 만큼 보다 흥미로운 생태계 확장을 위해 서비스 개발과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