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Best Partner’s Day’ 개최…‘협력사 동반성장 강화’

공사수행‧안전보건부문 13개 협력사 포상…공로상 신설 포상 협력사, 골드바 상패‧계약이행보증증권 등 혜택 제공

2023-06-09     김민석 기자
두산건설이

두산건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우수 협력사에 포상을 진행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산건설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두산건설 Best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공사수행 및 안전 관련 13개 우수 협력사에 포상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두산건설과 협력사 간 상생 강화 및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현장의 품질‧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 10개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 파트너사 3개사에 포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신규 등록업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신규 등록업체 대상 공로상을 새로 마련했다.

이번 우수협력사 시상에서 공사수행부문 최우수 2개사, 우수 7개사, 공로상 1개사와 안전보건부문 최우수 1개사, 우수 2개사로 총 13개 협력사가 수상하며 향후 굳건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공사수행부문에서는 최우수협력사로 삼지건설㈜, ㈜제우건재와 우수협력사로 대운건설산업㈜, 씨엔지건설㈜, 풍국전기㈜, ㈜운일스페이스, ㈜은민에스엔디, ㈜이안건설, 승호티엔디㈜가 선정됐으며, 신설된 공로상은 대선산업개발㈜가 수여했다.

안전보건부문에서는 ㈜에코밸리가 최우수협력사로, ㈜우진도장건설, 도원건업㈜이 우수협력사로 뽑혔다.

최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사 및 공로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50% 감면권이 주어진다. 공사수행부문과 안전부문의 최우수 및 우수 협력사에게는 오는 8월 제주도에서 두산건설이 개최하는 KLPGA 대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의 프로암 출전의 기회도 제공된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전국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애써온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두산건설 또한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 확립에 적극 동참하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