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이디야워터 등 '폭염 대비 물품' 구룡마을에 전달

2023-06-14     최문수 기자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14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회사는 하절기 폭염 등 취약한 쪽방 주민 및 노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디야워터 2000개 등을 지원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강남구 구룡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겨울 문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은 구룡마을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을 배달하고 쌀, 간편식 등을 제공했다.

지난 1월 화재 사고 발생 때는 이디야워터와 스낵 등 긴급 구호 물품도 지원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우리사회와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