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남양유업, 연안 안전의 날 기념행사 참여

2023-07-11     추예성 기자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지난 8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공원 일대에서 해양경찰청이 주최한 '2023 둥실둥실 해양 페스타'에 참여했다. 

11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안 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하고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개최됐다.

남양유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과 꾸준한 협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 어린이 유산균 음료 이오 등 대표 제품 250박스를 후원했다. 

현장에서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Save the Earth'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부스에서는 행사장에서 발생된 플라스틱 빨대와 뚜껑을 수거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수거된 소형 플라스틱은 서울새활용플라자로 전해져 교육용 업사이클링 키트로 재탄생돼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안전한 휴가시즌을 보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과 함께 쓰레기 감축, 자원순환에도 동참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 운영했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추예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