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견본주택 개관...3일간 1만5000여 명 방문 

전용 59~104㎡ 총 1458가구…e편한세상 브랜드 적용  내달 4일 특별공급 시작...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2023-09-25     안준용 기자
e편한세상

최근 서울에서 시작된 분양열기가 수도권 및 전국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수도권에서도 호재가 많고,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열풍이 고조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향후 신규 분양을 앞둔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지난 22일(금) 주택전시관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수요 끌어모으기에 나선다. 신규분양 열기를 이어갈 주요 분양단지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견본주택은 개관 3일간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것이 DL이앤씨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 컨소시엄(DL이앤씨 외 5개 사)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이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5㎡ 이하(59㎡, 84㎡) 국민주택과 전용면적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총 1458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국민주택∙민영주택 청약 일정은 동일하며 10월 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목) 1순위, 6일(금) 2순위 접수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3일(금)이다. 민영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7일(화)~9일(목) 3일간 진행되며,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월)~12월 3일(일) 7일간 진행된다.

DL이앤씨는 올해 들어 하자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실제로 9월 6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1~8월 분쟁조정위를 통해 하자로 판정돼 보수 의무를 책임지는 하자가 ‘0’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 및 하자 관련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DL이앤씨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BIM 기술을 적용하며 스마트 건설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기술력을 인정 받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BIM 리딩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당 단지는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고자 다양한 옵션이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앙에 조성되며, 그린카페,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약 1만6,000m²의 넉넉한 면적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더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적용된 미스티포레와 다양한 콘셉트의 4가지 가든도 조성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안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