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원 ‘사랑으로 어린이집’, 2023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부산전포‧양산물금2단지‧전주하가‧제주삼화5차 부영 사랑으로 총 4개원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의거해 민간이나 가정‧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높은 평가 기준을 통해 어린이집을 선정해왔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인건비, 유아반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이미 지정된 10개원에 더해 올해 4개원까지 총 14개원의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전국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을 목표로 입주민들이 마주한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사내에 국내 유수의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원장을 선발한다.

아울러 부영 아파트 관리동 내의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면제된 금액을 어린이들의 행사비‧견학비‧교재비‧특별활동비로 활용해 학부모 부담금을 줄이는 한편, 개원지원금‧다자녀입학금‧어린이집 포상금 등과 함께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 선물 등을 지급하며 교직원 복리후생에도 힘쓰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