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선물하기, 국내 첫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 선봬

카카오톡이 선물하기 콘텐츠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프리미엄 선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카카오의 커머스CIC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가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발렌티노의 아이코닉한 코드를 엿볼 수 있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백과 지갑, 주얼리, 액세서리 등 150여 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브이로고와 스터드 디테일, 메종을 상징하는 컬러인 로쏘 발렌티노(Rosso Valentino) 등 다양한 요소가 돋보이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내년 봄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컬러의 발렌티노 가라바니 베니티 케이스와 다양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헤어 액세서리도 구매 가능하다.

선물하기는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 오픈과 함께 이용자들의 프리미엄 선물 니즈가 늘면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선물하기는 이번 발렌티노 입점으로 특별한 선물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선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프리미엄 선물 니즈 확대에 맞춰 선물하기 명품 라인업을 강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선물하기에서 발렌티노만의 다채로운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