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청하 스파클링' 라인업 확대

2023-12-13     최문수 기자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별빛 청하 스파클링'에 이어 두 번째 라인업 제품 '로제 청하 스파클링'을 선보인다.

1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알코올 도수는 '별빛 청하 스파클링'과 동일하게 7도다. 탄산이 가미된 제품으로 엘더베리 농축액에 천연 적사과향을 더해 청주향과 과일향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또, 핑크빛 제품 패키지는 '로제'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운데 차오르는 초승달과 흩날리는 꽃잎을 제품 라벨로 디자인해 '장밋빛으로 빛날 내일을 위해'라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작년에 선보인 '별빛 청하 스파클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1년 7개월 만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 이후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급속도로 변하는 주류 시장의 소비자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