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지역아동센터·장애인작업장 개보수 공사 사업 성료

2023-12-14     최문수 기자
지난

SPC(회장 허영인)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14일 SPC에 따르면,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시설 개보수, 안전설비 지원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이 사업은 올해 7월부터 총 5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안전 환경 사업인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장애인 근로자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두 부문으로 나눠 펼쳐졌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26개소와 장애인작업장 11개소 등 총 37개소의 개보수 공사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장애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안전한 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