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두껍상회 클럽 1924' 개최…"이색 공간서 브랜드 체험"

2023-12-19     최문수 기자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연말을 맞아 100주년 헤리티지에 트렌드한 감성을 더한 브랜드 체험 복합문화공간 '두껍상회 클럽 1924'를 개최한다. 클럽 라운지 콘셉트 아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1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두껍상회 클럽 1924는 건물 전면에 화려한 색감을 입히고 두꺼비 조형물로 조목도를 높였다. 약 100평인 1, 2층 공간을 클럽 분위기로 연출하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브랜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 중정은 자이언트 두꺼비 등 조형물을 배치해 이색적인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음 종류를 확대하고 굿즈를 강화했다. 진로, 참이슬, 테라, 켈리,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 등 총 6종 중 3가지를 선택해 무료 시음이 가능하고 에어하키, 다트, 슬롯 등도 즐길 수 있다. 신규 굿즈 20종도 추가돼 총 220종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하이트진로 100주년 축하하는 의미로 진열되는 대형 케이크가 등장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클럽 라운지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한 두껍상회를 방문해 이색적인 공간 속 브랜드 체험을 즐겨 보길 바란다"며 "내년 10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젊은 층의 감각에 맞는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고 주류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