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내년 항공권 순차적 예약 오픈

2023-12-20     민희원 기자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20일·2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내년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 스케줄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픈하는 항공권은 2024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노선이다.

먼저 국내선은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노선의 항공편을 오픈한다.

국제선 노선의 경우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방콕 ▲인천-호치민 ▲인천-괌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울란바타르 ▲김포-송산 ▲청주-다낭 ▲대구-타이베이 ▲대구-방콕 ▲부산-오사카 등 지역별 노선을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 티펫(t'pet)을 운영한다. 단, 국제선의 경우 일부 노선에만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 출발하는 항공편을 빨리 예매하길 희망한다면 좌석 오픈 시기에 맞춰 원하는 날짜와 시간으로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한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