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가족친화기업’ 6년 유지 비결은? 

2024-01-15     조필현 기자

비아트리스코리아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뿌리내린 모범적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한다.

2020년 첫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비아트리스는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업의 자격을 유지한다. 

비아트리스코리아는 업무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조정해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도록 스마트워크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재택과 출근을 자유로이 선택해 업무를 보고 있다. 

빌 슈스터 비아트리스코리아 대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또 한 번 인정받게 돼 됐다”며 “다양성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유지해 직원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