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공공특화 공개교육 론칭‧NCS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2024-01-26     박응서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공공기관 재직자용 역량강화 특화교육을 신설하고,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선다.

KPC는 공공기관 재직자용 역량강화 특화교육을 신설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특화 공개교육은 공공기관의 공적 역량 향상과 재직자 역량 향상,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공공기관 재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전략과 사업혁신, 경영평가, 성과관리, CS경영, 사업계획서, 공공클라우드, 보고서작성 등의 시범과정을 실시해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는 내부감사와 내부회계관리제도, 회계·세무 주제를 추가로 신설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은 상시 근로자 수 30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컨설팅으로 기업이 전반적인 직무중심 인적자원 관리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채용과 교육, 평가, 임금 같은 분야에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KPC는 올해 5개 컨설팅 유형 중 △(1유형)기본형 △(3유형)기본형+활용형 △(5유형)기본형+임금체계개편형을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KP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국가직무능력표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KPC는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전문성과 계층별 역량 향상도 지원하고 있다. 체계적 직무분석으로해 연간 800여개 공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