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도 문제 없다…삼성전자서비스, 긴급 수리·출장 서비스 운영

2024-02-07     민희원 기자
삼성강남센터에

삼성전자서비스가 설 연휴 기간에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2월 11일 일요일과 대체공휴일 12일 월요일에 서비스센터 9곳이 문을 열고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4일간 연휴가 계속됨에 따라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지원하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주말 케어 센터' 9곳(삼성강남, 홍대, 중동, 성남, 구성, 대전, 광산, 남대구, 동래)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서비스는 연휴 기간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 수리가 필요한 경우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세탁기 전원 안 켜짐 등 사용이 불가능한 고장 증상이 주요 대상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홈페이지 내 ▲제품 관리 요령 ▲고객이 많이 물어본 질문과 셀프 해결 방법 등을 게시해놓고, 컨택센터에서는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설 연휴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