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명가 지프, 美서 자동차 어워드 2관왕 올라

2024-02-13     이현규 기자

 

지프의

지프(Jeep)가 미국에서 자동차 어워드 2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SUV 본가(本家)임을 증명했다.

지프는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 ‘2024 베스트 SUV’와 미국 최장수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 베스트 SUV를 수상한 더 뉴 랭글러는 특히 실내에 앞좌석 전동 시트, 12.3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5 시스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적용해 더욱 향상된 편의·안전 사양을 제공한다.

베스트 중형 SUV에 오른 5세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 또한 3열 그랜드 체로키 L, 그랜드 체로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랜드 체로키 4xe 등 모든 라인업이 모터위크의 수상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모터위크의 제작자인 존 데이비스는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모든 종류의 놀라움을 선사하며 진정한 현대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