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지난해 매출 2022년보다 5% 늘어

안랩이 지난해에 2022년보다 매출은 소폭 늘고 영업익은 소폭 줄어든 실적을 나타냈다.

안랩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매출 2392억원, 영업익 264억원, 당기순익 347억원(별도기준 매출 2298억원, 영업익 323억원, 당기순익 34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연결기준 전년대비 매출은 5% 증가하고 영업익은 2% 감소, 당기순익은 145%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전년대비 매출 6%, 영업익 11%, 당기순익은 149% 각각 증가했다.

안랩 관계자는 “2023년에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