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척추 의료기기 ‘혈액순환 개선’ 임상 착수

‘마스터V6’

2024-02-21     조필현 기자

세라젬 임상 전문 연구기관 세라젬클리니컬은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V6’의 혈액순환 개선에 대한 임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상 대상자는 성인 남녀 총 60명이며, 시험 기간은 대상자별로 약 3개월이 소요된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재활의학과 윤준식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윤용순 과장이 참여한다. 

임상은 누운 자세로 세라젬 마스터V6의 사지압박순환 장치를 적용 받는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임상 대상자들은 매 적용 회 차에 아침, 저녁으로 18분 간 두 번 연속해 시험을 받게 된다. 

세라젬클리니컬 관계자는 “복합 치료 기능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량적인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하고자 이번 임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입체적인 임상 접근 방식이 제품의 전문성과 고도화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