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매출 25% 오른 4206억

2024-02-22     이현규 기자
팅크웨어가

팅크웨어가 지난해 창사 이래 매출액과 영업이익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팅크웨어가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9% 증가한 420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45억원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35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기존 온라인 위주로 판매하던 로봇청소기 및 음식물처리기 등을 홈쇼핑, 팝업스토어, 백화점에 판매한 것과, 플랫폼 사용 고객이 확대되고 라이선스 기반 수익구조가 발생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2024년에는 법제화 움직임에 따른 EU 내 블랙박스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