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24-03-08     민희원 기자
S-OIL의

SO-IL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구도일 캔두잇 TV광고로 '오디오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광고대행사 HS애드와 함께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광고 어워드에서는 매년 국내 제작 광고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에 더해 소비자가 직접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S-OIL의 2023년 '구도일 캔 두잇' TV광고는다양한 직업의 구도일들이 회사의 미래지향적 메시지 '힘, 깨끗함. 새로움'을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과 '두잇 CM송'을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OIL은 2006년 CM송, 2012년 캐릭터 구도일, 2015년 패밀리 캐릭터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CM송은 시대적 분위기와 트렌트에 맞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해왔다. 현재 TV 광고는 물론 유선전화 통화 연결음, 휴대폰 컬러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OIL 관계자는 "평범함 속에 비범함이 숨어 있듯,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CM송을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으로 해석한 것이 높은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