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가해자 민병두 "당과 유권자들의 뜻에 따라 사퇴 철회" 결정

2018-05-04     이 경아

'미투'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사의를 표명했던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유권자들의 뜻에 따라 다시 의원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3일 동대문구 주민 20여명은 국회를 방문해 6540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전달했으며 민주당 최고위원회도 사직의사를 철회하라고 권고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