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부엌가구 '놀테', 1호 매장...'한샘넥서스'와 손잡고 논현동 '상륙'

2018-05-17     이 호영

17일 독일 대표 부엌가구 '놀테'가 서울 논현동에 국내 1호 매장을 열었다.

한샘넥서스(NEXUS)가 '놀테'(Nolte)와 지난해 독점수입 및 공급계약 체결로 선보이는 이번 매장은 신제품 '페로'와 '인테그라' 등 다양한 마감재의 놀테 부엌가구 8종을 전시한다.

'놀테'는 매장 오픈 전부터 평창 타운하우스와 속초 테리바움 양양 골든비치 등 고급 주택에 납품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놀테'는 1958년 창립한 독일 부엌가구 브랜드다. '제품이 곧 품질'(Quality Speaks For Itself)이라는 신념 속 고품질 주방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매달 800세트 이상 부엌가구 생산설비를 갖춘 독일을 대표하는 부엌가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놀테의 우수한 품질은 가구 몸통 역할을 하는 파티클보드 생산업체를 전신으로 둔 데서 출발한다. 놀테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갖추고 자체 생산으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