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사내 오픈 갤러리서 미술 작품 전시

2018-05-28     위키리크스 한국

GC녹십자는 오는 6월까지 경기도 용인 본사 건물과 R&D센터의 사내 오픈 갤러리에서 액션 페인팅 작가 김보선의 작품 29점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내 오픈 갤러리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미술품 전시 행사다. 임직원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감성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술품 전문 코디네이터가 주기적으로 전시 작품을 선정하며 지금까지 전시된 작품은 총 1200여점에 달한다.

이번 전시는 ‘BLOOMING’을 주제로 만개한 꽃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복도와 회의실, 휴게실 등 직원들이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전시했으며,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윤석일 GC녹십자 총무팀장은 “사내 오픈 갤러리가 임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며 감성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임직원들과의 소통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