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길8구역 신길파크자이 253가구 일반분양 시작

2018-06-07     유 경아

GS건설은 8일부터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길파크자이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은 당해, 15일은 1순위 청약, 18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다음달 3~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신길파크자이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다. 총 641가구 중 2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59㎡A형 2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0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49가구 △111㎡ 8가구로 구성된다.

신길파크자이 인근에는 2023년 개통 계획인 신안산선이 있고,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이 있어 여의도~서울대 7.8㎞구간이 연결되면 이 구간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길뉴타운 내에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중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특성화 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하는 신길파크자이 641가구를 더하면 약 2000여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이종갑 GS건설 신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GS건설의 마지막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자이의 위상에 걸맞은 평면 구성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