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일회용 생리대 대체...국내 1호 '생리컵' 2종 선봬
2018-06-12 이 호영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13일부터 국내 1호 '생리컵'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리컵은 지난해 일회용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일면서 대체품으로 주목 받아왔다.
이번 '위드컵' 2종은 잠실역과 서울역점 등 전점, 온라인 롯데마트몰을 통해 판매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음 허가 받은 '위드컵'은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조됐다. L사이즈, S사이즈 2종 모두 가격은 3만9000원으로 해외 직구 상품 대비 저렴하다.
최대 2년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일회용 생리대 대비 가성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