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03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및 대부

2018-06-17     황양택 기자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3일 동안 103억원 규모 총 138건의 국유부동산을 매각 및 대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64건 및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74건 포함돼 있다.

매각/대부 예정 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며,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 받은 후, 매각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잔여 계약 보증금 납부 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하고 대부계약을 쳬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주요 관심물건 등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