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28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엘포인트' 행사도 '다양'

2018-06-24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일 기간 700여개 브랜드 400여 가지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정기세일 기간 '엘포인트(L.POINT)'를 활용한 파격 행사들이 고객 발길을 붙들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기대하고 있다.  

28일 행사 첫날 단 하루 33개 점포에서는 고객 100명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당일 구매금액을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경품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에서 롯데카드, '엘포인트' 구입·적립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이외 '엘포인트' 행사도 마련했다.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백화점 전점에서는 블랙야크·밀레·네파 등 10개 아웃도어 브랜드 올해 벤치파카 신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역시즌 행사'를 열고 엘포인트 1000 포인트 사용 고객 2000명에게 1만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다양한 '여름 휴가' 상품 행사도 연다. 100여개 브랜드 400여가지 품목을 ‘줄서기 초특가’, ‘균일가 행사’, ‘롯데 단독 상품’ 등을 테마로 최대 70% 할인한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바캉스 아이템 대전'도 진행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