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설인아-진주형 관계에 변화 예고...동시간대 1위

2018-06-26     강 지현
[사진=방송

KBS1 일일 저녁드라마 ‘내일도 맑음’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은 전국 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하늬(설인아 분)가 이한결(잔주형 분)에게 생일 일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늬는 “진짜 고마웠어요. 많이 미안했고”라고 먼저 사과를 했고 이한결은 “늦었지만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듣고 놀란 강하늬가 “지금 저한테 한 말이에요? 생일 축하?”라고 묻자 이한결은 “아뇨”라고 다시 정색을 했지만 전보다 부드러워진 태도로 강하늬를 대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위키리크스한국=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