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파도야’, ‘나도 엄마야’ 제치고 아침 드라마 中 1위

2018-06-27     강 지현 기자
사진=KBS2

 

‘파도야 파도야’가 유사 시간대 아침 드라마 중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파도야 파도야’는 전국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6%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식(선우재덕)이 미진의 임신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영이 정훈이 이혼 위기에 놓였다는 걸 알게 됐고, 창식이 정훈에게 미진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정훈과 정헌은 놀랐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유사 시간대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