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실시간 예매율 1위 기록…‘흥행 청신호’

2018-06-27     강 지현 기자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마녀’는 18.2%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2만 4476명.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영화 ‘신세계’로 느와르 장르의 새 지평을 연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다미, 최우식, 조민수, 박희순 등이 출연했다.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믿고 보는 배우 제작진의 만남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마녀’는 오늘(27일) 개봉되며, 러닝타임은 125분이다. 15세 관람가.
 

[위키리크스한국=강지현 기자]